홍천군 살둔마을 별장에서

2015년 10월 9일(금요일)부터 ~ 10일 까지   1박 2일

강원도 홍천군 살둔마을 별장에서

 

 

 

위 지도에 나와 있는 주소와 전화번호는 포털사이트가 작성한 것이어서 신회장의 별장과 무관한 것입니다.  

 

 

 

 

 

 

 

 

저녁 늦게 도착한 일행이 평상에 앉아 저녁 식사  부터....

 

  

방음 장치가 잘 돼있는 지하 노래방,   주안상도 준비됐고....

 

 스크린을 보니 흥이 절로 납니다

 

 

 

오래 묵은 발렌타인도 준비해 주시고....

 

 

 

 

 

1층 거실,  원통형 천장 구조가 돋보입니다.

2층에도 고급 침실 여러 개가 있는데 너무 취한 나머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이런 규모라면 대저택이라고 해야겠죠 

 

 

 

 

 

 

 

 전문 음악인들이 사는 듯

거실 한켠에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공간과 소품들....   키타와 테너섹소폰 그리고 악보 반주기. . .

 

 

 

 

이튿날 새벽,  어둑한 산책길엔 그믐달과 어우러진 샛별이 졸고 있네요

 

계곡엔 시리도록 맑은 시냇물이 흐르고...

 

길가엔  탐스런  사과가  ....

 

 

 가을은 속절없이 깊어만 가고... .

 

 

 

 

마을 밭에서 자라고 있는 방울양배추

 

 

별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별장을 떠나기 전 민물매운탕으로 아침을 먹고 ...

 

 

텃밭엔 기억력을 높여주고 치매를 예방해 준다는 초석잠 

 

 

 

전립선 비대에도 효과가 있다는 인디언 감자(넝쿨식물)

 

속초로 향하면서 백두대간 능선에 있는 약수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약수산 입구

 

 

 

 

약수산 정상은 해발 1,306M

 

 

 

구룡령을 넘어 속초에서 활어회로 거나한 점심을 ....

 

 

 

 

1박 2일 동안 지극정성으로 일행을 먹여 보살피시느라 애쓰신 신회장 부부에게 각별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후덕하고 고결한 성품을 간직한 잉꼬부부의 삶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