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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해안도로 일주(군장대교와 새만금 방조제 공사과정)

2012년 11월 13일 오전 10시 서울을 출발하여 서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의 해안도로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본다.

점심을 먹을 겸 군산항에 잠시 들려본다

 

전북 군산항과 충남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 건설 현장,  2012년 11월 20일 현재의 모습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다가....

 

 

 

 

 

 

 

 

 

 

 

방조제 갑문이 2곳에 있다.

 

 

 

 

 

 

 

 

 

 

 

 

 

 

 

 

 

 

 

 

 

 

 

 

 

 

 

 

 

 

 

 

 

 

 

 

 

 

 

 

 

 

 

 

 

 

 

 

 

 

 

'착한 기름값'  국민석유社 설립  "새만금 최적지"

 

이태복 전 보건보지부장관이 정유회사의 독점 폭리를 막기 위해 설립된 (가칭)국민석유회사의 설림 지역으로 새만금지역을 거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민석유회사는 고유가 시대에 "20% 싼 착한 기름값"을 만들겠다며 지난 2012년 6월 21일 출범했다. 

 

이 전 장관은 국민석유 설립준비위원회 전북지부장 김점동 변호사와 수차례에 걸친 통화에서 "회사를 설립하려면 최소 330만5758 평방미터 (100만평)가 필요, 이 부지를 충당시킬 지역은 전북 새만금이 타당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국민석유회사 공장에는 정유저장시설, 정제시설, 보관 시설 등 울산석유화학단지 등과 맞먹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게 된다. 국민석유회사는 그간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강원도 인근 부지를 물색했으나, 필요 토지가 대규모이다 보니 적지를 찾지 못해 새만금지역이 유하게 떠오르고 있다.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을 위한 대국민 약정금액이 503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일선 자치단체들이 이 회사를 유치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설립준비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1000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1000억원 달성과 함께 곧바로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그간 두바이에서 수입해 왔던 원유 루트를 깨고 캐나다와 시베리아 산의 저유황 성분의 원유를 수입, 정제비용과 운송비용을 최대한 낮춰 통상 기름값의 20%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새만금 부지의 70%는 공장 등 산업단지로 이용해야 하지만 입주기업이 드물어 토지활용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열림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석유화학다니 조성에 따른 관련 부대 시설과 업데들의 전북 이전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김점동 전북지부장은 전북 차원의 "1인 1주" 갖기 운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면,  전북도 등을 상대로 토지 분양가, 용수, 전기, 세제 혜택 등의 구체적 제안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국민석유회사의 새만금 부지 활용 의사와 함께 전북도도 적극적으로 세제지원 등의 부수 지원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점동 변호사는 "이태복 전 장관이 회사 설립 부지로 새만금을 지목한 만큼 도민과 전북도가 나서 적극 유치에 나서야 한다" 며 새만금 부지도 활용하고 전북 경제도 발전시킬 수 있는 윈-윈 전략을 펼쳐야 한다" 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새만금코리아뉴스  이규남 기자      2012년 9월 28일자 에서 옮겨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