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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MSG에 관하여 (펌)

msg(미원)은 유해 하지 않다고 하는데 왜이리 유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건가요?

 

1. 자장면을 분석하여 정확한 MSG 함량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어떤 물질에 MSG 함량을 분석한다는 것은,“글루탐산”의 함량으로 유추하는 것 이며,   이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과 구별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장면 한 그릇의 글루탐산을 분석하면 양파, 춘장 등의 식재료에서 유래되는 글루탐산과 MSG 에서 유래되는 글루탐산이 합쳐진 값을 얻게 되므로 MSG 유래 글루탐산의 함량을 알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CODEX 기준에도 MSG의 함량을 표시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론> 제가 알고 있는 중화요리 요리사님의 말에 따르면 중국음식에 미원을 엄청 쏟아 붓습니다. 유독 중화요리에서는 미원을 많이 쓰는 것이 사실이고 정확한 MSG의 함량을 판단할 수 없다 하더라도 일반 음식점보다 글루탐산의 함량이 두드러지게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요리사의 말에 따르면 미원을 엄청 쏟아부어도 양파를 넣으면 맛이 중화된다고 하더군요. 또한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글루타민산나트륨과 자연계에 존재하는 글루탐산은 다릅니다.  화학조미료인 MSG는 석유화학 공업에서 다량으로 공급되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원료로 하여 합성됩니다. 이는 인체에 대한 영향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로써 이 물질은 살충제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2. MSG는 뇌손상을 일으키지 아니합니다.
   1969년 모 교수가 실험용 쥐에게 MSG를 피하 주사한 결과, 뇌의 사상하부에 손상이 일어났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JECFA에서 검증한 결과, 경구적으로 섭취시키거나 원숭이와 같은 영장동물에서는 신경독성을 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MSG는 “일일허용권장량을 정할 필요가 없는 안전한 식품첨가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론> MSG의 1일섭취허용량(ADI)은 12주 미만의 유아를 제외한 사람의 경우 0-120mg/kg입니다. 또 마우스(실험용 생쥐)에 경구투여 시 LD50(엘디50)은 12,961mg/㎏이며, 랫트(실험용 집쥐)에 경구투여 시 LD50은 19,900mg/㎏입니다.

 

3. MSG는 신생아들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물질입니다.
   美 FDA는 MSG가 신생아에게 섭취를 제한하라는 권고를 한 적이 없고, 신생아도 어른과 동일하게 MSG를 대사할 수 있으므로 신생아에 대한 허용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美 FDA는 설탕, 베이킹파우다 등과 같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GRAS)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반론> 미 FDA는 MSG를  신생아용 음식에 첨가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천식,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환자,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섭취 제한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언론이 시청율을 의식해 교묘한 말놀림으로 (예:msg가 증후근을 야기시킨다는 설 입니다...등)

 

<반론> 현대인의 질병의 원인인 트랜스지방산, 화학조미료, 정제염, 설탕, 흰곡물등의 위해성에 대해서 식품업계는 언제나 부인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위해성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죠. 이에 대해서는 물론 책임감있는 언론의 역할도 중요했지만 양심있는 식품업자들의 고발도 한 목 했다고 봅니다. 아무리 언론이 시청률을 의식한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MSG가 몸에 나쁘다느니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를 할리 없죠.

 

5.화학조미료인 MSG는 석유화학 공업에서 다량으로 공급되는 아크릴로니트릴을 원료로 하여 합성됩니다. 이는 인체에 대한 영향이 검증되지 않은 물질로써 이 물질은 살충제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반론>국내에서 생산되는 MSG의 경우는 합성을 하는것이 아니라 발효로 만들어 냅니다. 예전 미원 선전 기억나십니까? 주 원료가 사탕수수죠? 사탕수수를 화학적으로 처리하는것이 아니라 효모의 발효의 원료로 사용합니다. 사탕수수에서 흑설탕을 추출해서 이를 효모의 발효원료로 사용합니다. 사탕수수를 쓰는 이유는? 싸기 때문이죠...^^ 설탕물로 효모를 키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MSG를 많이 만들어 내기 위하여 효모를 돌연변이시켜 대사산물중 MSG를 대량으로 축적하도록 만듭니다. 불쌍한 효모는 MSG를 자기가 터져 죽을때 까지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MSG 정제하여 판매하는 것입니다. 화학적으로 처리하는것 보다 발효처리가 더 비쌀텐데 이렇게 만드는 이유가 무었일까요? 이성질체라는것 기억나십니까? 지구상에 일반적으로 생물이 사용하는 물질은 L형 화학물질입니다. 화학 처리로 생산하게 되면 L형,R형도 반반씩 만들어지고 이를 L형만 추출하기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그냥 처음부터 발효로 L형 MSG를 생산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발효로 만들면 L형만 만들어 지기 때문이죠.


LD50 이라는 것은 생물이 섭취했을때 50% 사망하는 치명적인 수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12,961mg/㎏은 60㎏의 성인이 먹으면 치명적인 용량은 777.660g 입니다. 미원을 밥처럼 먹으면 사망에 이를수 있습니다. ^^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에 비타민C의 LD50과 비슷한것으로 기억됩니다.

비타민 C는 이런 특징이 있죠?
비타민C는 환원제 역할을 하고 콜라겐합성, 항산화제로의 작용, 소장에서 철분의 흡수를 돕고 카르니틴의 생합성 및 면역기능에 관여한다. 비타민C가 부족되면 괴혈병, 콜라겐 합성의 이상으로 결체조직의 이상, 뼈통증, 골절, 설사 등이 일어나며, 과잉 시에는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위장관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성인의 영양 권장량은 70mg/day 이다.

많이 먹으면 비타민C도 몸에 해롭다는 것입니다. MSG가 120mg/day미만이  섭취 허용량인것을 보면 별로 위험한 물질은 아니라는 것이죠. 헌데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으면 허용량을 한방에 넘어버리죠... 자장면 한그릇에 22g 이라는 이기도 있으니... 짜장면으로 LD50되려면...35그릇을 한방에 먹으면 되나요? 험험...

 

MSG는 특수한 화학물질일까요?

필수 아미노산 성인의 경우에는 다음의 8종으로 발린, 류신, 이소류신, 메티오닌, 트레오닌, 리신, 페닐알라닌, 트립토판입니다. 비필수 아미노산은 성인을 예로 들면, 글리신,알라닌,세린,아스파라긴산,글루탐산,프롤린,옥시프롤린,아르기닌,시스틴,히스티딘,티로신 등입다. 글루탐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MSG가 물에 녹으면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물질이지요. 결국 비필수 아미노산이라는 것인데 먹지 않아도 알아서 만들어 낼 수 있는 물질이므로 구지 많이 먹지 않아도 된다는것입니다. 또 물에 녹으면 나트륨과 글루탐산으로 분리되니 나트륨 섭취도 늘어나게 되니 소금 먹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MSG과 왜 대표적인 화학조미료라고 불리울까요?
MSG는 감칠맛을 내기 위한 대표적인 조미료 입니다. 아미노산종류중에는 감미의 특징이 있는것이 있습니다. 닭날개가 맛난것도 특정 아미노산 함량이 더 높아서라는 논문도 본적이 있으니까요. ^^

실제로 맛을 내기 위한 수많은 조미료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량생산하는 식품은 몸이 좋은지 나쁜지 모를 조미료를 넣어야 값싸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무슨향, 무슨맛 이렇게 들어있는 모든것이 합성조미료로 맛을 내는것이지요.

 

식품회사 입장에서는 MSG를 합성 조미료라고 싸잡아 이야기하고 우리는 MSG를 넣지 않았습니다. 라고 선전하는 것이지요!

 

잘 읽어보면 작은 글씨로 무슨향 무슨맛 첨가라고 쓰여있습니다. 뭔 맛을 내기위한 물질들을 넣었다는것인데. MSG만 없다 뿐이지 더 몸에 않좋은 물질은 넣은것이죠. 식품회사의 이런 선전에 현혹되지 마시고 되도록이면 집에서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결론: MSG는 화학조미료는 아니다.

 

식품회사에서 MSG가 마치 화학조미료인것처럼 위장하여 선전하고...MSG를 안썼으니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았다고 선전하기 위하여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저는 MSG를 화학조미료 라고 이야기 하고 뒤로 이상한 화학조미료로 맛을내는 식품회사가 더 나쁘다고 느껴집니다.

 

-이것 저것 안찾아보고도 이런 답변을 드릴수 있는 이유는? 생화학을 전공한 석사랍니다.^^

  발효공학시간과 식품공학시간에 교수님이나 강사님들이 이런 내용 주저리 주저리 재미나게 이야기 해주십니다.

  우리들이 속고 사는것 많지요. 언젠가 TV에서 일본 식품회사에 다니던 사람이 40여가지 합성물질로 세상의

  모든맛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것 보셨나요? 그거 사실입니다. 몸에 좋은지 않좋은지 아무도 모르죠 --;

출처 : 식품공학 전공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1. 조미료 란?

   요리나 식품에 맛과 향을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기호에 적합하도록 하기 위해서 식품에 첨가되는 식용재료.

   (양념(후추같은거..), 액상풍미조미료(간장), 맛조미료(미원 등))

 

2. 화학조미료 란?

   화학적으로 합성하거나 자연식품에서 추출한 조미료로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4개의 기본 맛에 속하지 않는 지미성분,

   즉 감칠맛 성분을 말함.

  -시초: 1908년, 일본, 이케다 학자,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 나트륨염 발견, 글루텐에서 인공적으로 제조

 

3. MSG 란?

   monosodium glutamate의 준말.

   무색, 백색의 결정성 분말로 물과 알코올에 녹으며 에테르에 녹지 않음. 빛, 열, 산, 알칼리에 안정.

 

4. MSG의 제조 방법

*특정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에 의해 글루탐산을 제조하기도 함

 

5. MSG는 나쁘다?

 - MSG의 과다 섭취 -> VitB6의 결핍 초래 -> 단백질대사, 생리기능, 뇌신경전달물질, 인슐린합성에 문제

                                                                  우울증, 자폐증, 저혈당증, 과잉행동증, 면역력저하를 동반

 - MSG의 과다 섭취 -> 나트륨 과량 섭취 -> 고혈압, 뇌졸증, 심근경색증, 신장질환 등의 원인

 - MSG로 유도한 비만 쥐의 구축     2001년, 장응찬, 권오선, 이수천, 한국운동영양학회

 - 중국음식증후군 -> 입, 혀 마비, 현기증, 구토, 심한두통 등

 - 존 옵네이 박사 실험 결과(생후 4일된 쥐) -> 뇌세포 손상, 호르몬 장애

 

6. MSG는 괜찮다?

 - 중국음식증후군의 반박 의견: 일종의 일화(실험연구 없음)

                                               지원자에 대한 임상 실험 -> 극소수만 증상

                                               통계 자료 -> 기타 자국에도 나타남

 - 신경독성에 대한 반박 실험: 다량의 MSG를 투여하였을때의 경우 임

                                            태반 통과 못함

 - 발암성에 대한 반박 의견: 매우 적은 양, 250도에서 조리하면 발암성물질 생성 안됨

 

7. 결론

 - 논쟁은 계속 되고 있음

 - 허용량 수치 엄격히 지킬 것: WHO 하루 허용량 체중 1kg당 120mg (24kg 어린이 3g, 50kg 성인 6g)

 - 식품완전표시제 실지

 - 천연 조미료 개발

 

8. 참고문헌

1. 우리나라 조미료산업의 현황
    임번삼 / 1990 / 한국식생활문화학회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Vol.5, No.3,   Startpage 399,
    Endpage 414, Totalpage 16
2. 우세홍 6   최신 식품첨가물 신광문화사  
    57~83
3. 메디칼 에세이 : 소금과 건강
    강재헌 / 2006
    한국논단, Vol.200, No.0,   Startpage 200,             
    Endpage 203, Totalpage 4
4. 학술발표 : 현대인의 건강증진방안 : MSG 로 유도한 비만 쥐의 구축
    장응찬(Eung Chan Jang),권오선(Oh Sun Kwon),이수천(Soo Chun Lee) / 2001
    한국운동영양학
5. 연구논문 / 탈염된 참치 자숙액을 이용한 천연조미료 개발
    김세권(Se Kwon Kim),변희국(Hee Guk Byun),전유진(You Jin Jeon),주동식 
    (Dong Sik     Joo),김종배(Jong Bae Kim) / 1999
    한국수산학회지, Vol.32, No.1,   Startpage 75, Endpage 82, Totalpage 8

 

2009-12-22 10:15 | 출처 : http://cafe.daum.net/foodscien